서귀포 토평동에 플러스마트사 새로 오픈하여 친구와 함께 다녀왔어요.
원래는 몰랐지만, 오픈 전날 토평사거리를 지나다가 크게 붙어있는 현수막을 보고 3월30일에 오픈한다는 글을 보고 경품에 참여해보고자 장을 보러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많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상상이상으로 많았고, 제주도민이 다 온 느낌이였어요.
마치 이곳은 서귀포가 아니고 제주시인 느낌이였어요.ㅋㅋ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806
🔴 영업시간 : 07:00 - 23:00
규모가 꽤 큰 제주 플러스마트 서귀포 토평점인데 주차장도 꽤 넓어 보였어요.
주차 직원요원이 있어 빈자리를 잘 찾아주고 정리가 잘되는 느낌이에요.
오픈날이라 그런지 정말 차가 많았고, 한참을 기다린 후 끝에 주차를 겨우 할 수 있었어요.
원래 동네 마트나 새로운 마트를 오픈하면 경품이나, 사은품을 주잖아요?
얼마 이상 구매하면 휴지나 이런거를 줄 주 알았는데,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복권쿠폰을 줘요.
그걸 긁어서 이곳 경품을 받아가는건데, 거의 대부분 마스크나 물티슈가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복권을 긁어서 경품이 당첨되는거라 더욱 재미있게 느껴져요.
그래서인지 5만원살거 10만원사서 더 복권긁고 싶은 느낌이에요ㅋㅋ
서귀포 플러스마트에 경품 추첨 1등에 당첨되면 티볼리 자동차를 준답니다.ㅋㅋㅋ
너무 갖고 싶은 티볼리, 그 주인공이 나랄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복권을 긁어 보았지만, 말도 안되는 헛소리였어요.
물론 당첨이 되어도 세금같은것을 떼고 받겠지만
너무나 당첨되고 싶네요.
마트 앞에 차가 있어서 더욱 시선을 끌어요.
주차를 할때부터 너무 사람이 많아서 순간 들어가기가 겁이 났는데, 안에는 더욱 사람이 많아요.ㅋㅋ
서귀포 주민들이 다 모인것 같은 느낌이에요.
들어가자마자 계산대가 있고 계산대에는 엄청난 줄이 있었어요.
계산을 하려면 최소 20분은 기다려야했어요.
우선 서귀포 제스코마트와 비교했을때, 들어오는 물건들이 거의 비슷했어요.
오픈기간이 끝나면 천천히 구경하기 좋을것같아요.
5만원 이상 구매해야 경품복권 한장을 받을 수 있어서 5만원 이상 장을 보았어요.
두부하나 구매.
입구쪽에 딸기 행사를 하고 있어서 하나 구매했어요.
1개에 7800원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어요.
다만 조금 무른게 있었는데, 그래도 사고 바로 먹으면 나쁘지 않더라구요.
토평 플러스마트에서는 할인도 하는것들이 많았는데 바나나는 두손에 1980원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하나는 조금 익었고 다른 하나는 조금 두고 먹기 좋았어요.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신선정륙 코너가 있어요.
돼지고기와 닭고기 소고기가 다양했고, 가격은 평균이였어요.
서귀포 플러스마트 정육코너 바로 옆은 수산코너가 있어요.
수산코너에는 굉장히 큰 참지도 있는데, 툐요일에 해체쇼했어요.
매달 다양한 이벤트가 많다고하네요.
참치 해채쇼 구경하기
초밥이 굉장히 먹음직 스럽게 쌓여있길래 구매했보았어요.
식품관에서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생활잡화 코너와 생필품코너가 있어요.
이곳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어요.
혼자 살다보니 밀키트를 자주 구매해서 먹는데, 홈플러스나 이마트에서만 거의 구매했는데 서귀포 플러스마트 토평점에도 코너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제육볶음, 닭갈비,어묵탕, 차돌전골 등등 종류가 괜찮았어요.
밀키트 닭갈비 하나 구매!
랭킹닭컴이라고 이쪽 코너에는 비건종류의 냉동식품도 있었어요.
다이어트 할때 먹는 닭가슴날과 어묵종류도 있었어요.
바로 옆은 와인코너.
와인코너 바로 뒤는 안주와 치즈종류들이 진열되어있어요.
한쪽 코너에는 반려견 반려묘 사료나 간식들이 있었는데,
역시나 고양이꺼는 많이 없더라구요 ㅠㅠ 아쉽.
그래도 저희집 고양이가 좋아하는 산양유와 맛살슬라이스가 있어서 나중에 한번 더 서귀포 플러스마트를 구경할때 구매하러 올 것 같아요.
가격은 인터넷과 똑같아요.
오픈이벤트 기간동안 달걀도 할인중이라서 한판을 구매했어요.
계란은 사도사도 금방먹어버려서 마트장 볼때는 무조건 필수에요.
제스코마트와 비슷하게 커피시럽과 분말가루들이 있어요.
헤이즐럿 시럽이 필요했는데, 제스코마트에는 없어서 제주 플러스마트에서 구매했어요.
아이스크림도 많은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였어요.
하지만 계산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녹을까봐 구매하지 못했어요.
빨간색 계산대부터 서있는 줄이에요.ㅋㅋㅋ
모든 계산대에 줄이 꽉꽉 차있어서 거의 20분을 기다렸어요.
역시 오픈할때는 어딜가나 사람이 참 많아요.
물건을 올려주는 직원분과 계산하는 직원분 봉투에 담아주는 직원분이 있어서 편했어요.
아마도 오픈때라서 많은 직원분이 계산하는걸 도와주는 느낌이에요.
6만원어치를 구매하고 긁는 복권 하나를 받았는데, 바로 긁어보니 마스크 또는 물티슈라서 마스크를 받아왔어요.
난또 티볼리 될줄 알았는데 그냥 꿈이네요.
티볼리 받는 분은 정말 부럽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찍지는 못했지만 블로그 글이 아예 없어서 제주 플러스 마트 서귀포 토평동 구경 후기로 올려봅니다.
도움이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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