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볼만한곳 겨울 산굼부리
날씨가 좋던 12월 제주도에 놀러온 지인들과 함께 유명한 제주 산굼부리를 다녀왔다.
어릴때 부터 자주가던 곳인데, 생각보다 잘 가지 않게 되면 한 5~6년 만에 다시갔던 곳이다.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
입장료: 성인 6,000원
영업시간 : 오전 9:00 ~ 17:40(11월~2월)
오전 9:00 ~ 18:40(3월~10월)
산굼부리
성인 6,000/청소년 4,000/어린이 4,000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 가볼만한곳 산굼부리는 해마다 관광객이 정말 많이 찾아오는 곳이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있고, 입장료도 다른 관광지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서 자연을 보러 오기에 이곳만한곳이 없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고 산굼부리로 올라갈 수 있다.
예전에는 좀 더 저렴했는데 지금은 입장료가 올라도 6,000원이면 구경할 수 있어 좋다.
일반은 6,000원이지만 제주도민이라면 4,000원으로 산굼부리를 구경할 수 있다.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해마다 가서 사진도찍고 좋을것 같다.
제주 가볼만한곳 산굼부리의 높이는 400m정도이고 화산의 분화구가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기도하다.
제주 산굼부리에 올라가기 전 인증샷은 필수!
산굼부리하면 억새가 굉장히 유명하다.
억새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도 굉장히 아름답게 나오는 곳이다.
광활한 오름에 억새가 빼곡히 둘러 싸여져 있는데 걷기도 좋고 바람 쐐러 오기도 매우 좋다.
멀리 오름들의 산맥이 보이고, 억새갈대가 장관처럼 펼쳐져있다.
가을, 초가을에 오면 더욱 멋진 억새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억새로 유명한 곳이 산굼부리 말고도 새별오름이 있는데, 새별오름보다 억새가 훨씬 많고 빼곡한 느낌이였다.
해가 비추자 황금 물결이 출렁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던 제주 가볼만한곳 산굼부리이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산굼부리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이있다.
인증샷 꽝꽝 찍어주고, 다시 밑으로 내려가 올라가면 산굼부리의 분화구를 볼 수 있다.
바람이 많은 부는 날은 약간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하게 옷을 입고 가면 좋다.
중간중간 무덤이 있어서 약간의 무서움이 들지만, 산굼부리의 뷰를 감상하는 것에 크게 상관이 없었다.
올라가면서 사진도 찍고 천천히 산책겸 걷다보면 산굼부리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잡으면 좋다.
경사가 있는 곳 조금 힘들긴 하지만 크게 어려운 오름 코스는 아니였다.
용눈이오름, 새별오름도 억새가 유명하지만, 산굼부리도 굉장하 억새맛집이기 때문에 억새를 보러 온다면 후회하지 않고 예쁘게 사진에 담아볼 수 있다.
이렇게 넓은 들판에 햇볕만 좋다면 인생샷도 건질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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