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카페 : 숨은 감성 시옽

 

서귀포에 들렸다가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가려했지만, 지나가다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를 발견하여

이곳으로 결정!!

 

서귀포에는 정말 많은 카페가 있는데

이번에 내가 방문한 곳은

제주 서귀포 동홍동에 위치한

카페 시옽이다.

 

 

카페 시옽은 주택가 골목에 위치했지만

겉에서 카페 내부가 조금 보여

지나가면 뭔가 들어가고 싶은

느낌이 팍팍 드는 제주 서귀포 카페이다.

 

창문사이에 커튼도 예쁘고

작지만 느낌있을것 같은 모습이다.

 

 

 

 

제주 서귀포시 동홍서로96번길 6

12:00 - 21:00

휴무 수요일

 

 

문을 여는 시간이 조금 늦지만

그래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온다

 

시옽이라 하여 처음에는

시옷카페인줄 알았는데

검색을 해도 안나온다.

시옽 특이한 카페 이름.

 

 

 

제주 서귀포 카페 시옽의 메뉴판.

카페에서 꽤 유명한 음료들이 많다.

흑임자크림 라떼인 히읕과

아이스크림 라떼인 아이쿠

하나같이 음료의 이름도 특이하고 예쁘다.

 

음료도 괜찮지만

다과도 꽤 많이 먹는 것 같아

함께 주문을 해봄.

 

 

 

 

 

 

내부는 우드인테리어와

차분한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들었다.

약간 의지가 불편하게 생겼지만

잠시 앉아 먹고 가기는 나쁘지 않다.

젊은층이 꽤 좋아하는 인테리어의

제주 서귀포 카페 시옽이다.

 

 

 

 

 

테이블은 많지 않고, 입식 몇개와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카페 내부가 굉장히 조용한 편이라서

책을 읽어도 좋고, 혼자 조용한

시간을 보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제주 서귀포 카페 내부

한쪽에는 판매하는 디저트가

놓여 있어 눈으로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색감도 예쁘고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 있는 느낌의 다과 모습.

 

다과는 선물 포장이 가능하고,

살호두파이, 개성주악, 밤양갱등

처음 보거나 신기한 다과도 있다.

 

 

 

 

 

 

오픈하자마자 왔더니 손님이 한 명정도

있었고,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라떼

그리고 밤양갱을 주문해보았다.

 

 

 

 

 

 

약간의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

달달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라떼까지.

메뉴들도 하나같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제주 서귀포 카페 시옽 내부가

예뻐서 사진찍기도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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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아이스크림라떼)

6,000원

라떼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메뉴인데, 이것도 제주 서귀포 카페에서

인기가 좋다고한다.

 

커피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을

조금 먹고 달달하게

커피와 섞어서 먹어도 좋다.

 

우유+커피+아이스크림의 조합

누구든 좋아할만한 맛있는 커피맛.

 

 

 

 

 

 

여러 다과 중 고민하다가 고른

밤 양갱.

어른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은근 매니아 층이 있는 양갱.

 

밤양갱 2,500원.

 

 

 

 

달달한 양갱사이에 밤이 들어가 있어

약간의 식감도 좋았던 밤양갱이다.

 

 

 

 

 

조용한 분위기라서 제주 서귀포 카페를

즐기기에 더욱 좋았던 시간이였다.

 

 

 

 

 

씁쓸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달달한 밤양갱.

 

우선 첫번째로 카페 내부가 괴장히

심플해서 좋았고,

두번째로 조용해서 좋았고

세번째로 음료들이 참 맛있어서 좋았다.

 

제주 서귀포 카페를 찾는 다면

추천해 주고 싶은 주택가에 있는 시옽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