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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

몸에 좋은 고양이 간식 추천(열빙어)

by 조끄띠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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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고영희에게 간식은 매우 중요한것 같다.

사료와 습식을 주식으로 먹고 가끔 간식을 주는데, 나는 츄르는 절대 주지 않는다.

어떤 재료가 들어갔을지도 모르겠고, 고양이들이 환장하는걸 보면 엄청나게 자극적인것 같기도하다.

츄르대신 줄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고양이 간식을 찾다보니 알게된 동결건조간식 열빙어!

다양한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고양이 간식 열빙어를 검색한 후 가장 괜찮아 보이는 마도로스펫에서 구매를 해보았다.

우리 고영희의 취향을 알아본 결과 영희는 닭고기 종류보다는 생선종류를 더 좋아한다.

그래서 고양이 간식도 웬만하면 생선위주로 구매를 하려한다.

 

배송이 빠른 로켓이라 2~3일 안에 제주도까지 무사히 도착!!

이렇게 3묶음을 사 놓으면 몇달은 문제 없이 고양이 간식으로 먹일 수 있다.

 

 

 

3묶음씩 판매를 하는데 이렇게 안에 그람수로 들어가 5~4개 정도의 큼지막한 열빙어가 들어있다.

열빙어는 가격이 꽤 비싼편이라 사람도 자주 먹지 못하는데 ㅋㅋㅋ 어쩔수 없다 이렇게 고양이맘이 되어가는 거겠지.

 

 

 

한국산이면 참 좋겠지만, 동결건조 열빙어는 대부분이 캐나다산인 것 같다.

첨가물이 없는 100% 열빙어가 동결시켜 놓았다고 한다.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하고 개봉하고 나서는 냉장이나 냉동보관을 해주는것이 좋다.

그리고 가급적 빨리 급여를 하여 상하지 않게 관리해주는것이 좋다.

 

 

 

처음 고양이 간식 열빙어를 영접해보는 고영희의 반응은 굉장히 열광적이다.

관심이 무척많고 본인의 간식이란걸 단번에 알아차린다.

그리고 급여하기 전 기미상궁처럼 내가 먼저 먹어보았다.ㅋㅋㅋㅋ

짠맛이 강한지 식감은 어떤지 먹어도 좋을지 내가 직접 먹어보았는데 존...맛..탱탱탱 바삭하고 진짜 고소하다.

짠맛은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빙어 안에는 알이 꽉차 있는데, 영희가 정말 맛있게 먹어주었고, 단점은 건조된 상태라 알들이 우수수 떨어진다는 점!!

바닥에 떨어진건 절대 버리지 말고 모아서 밥그릇에 사료와 함께 섞어 주니 더욱 잘 먹는다.

 

 

 

 

고양이 열빙어는 고양이의 몸무게와 활동량에 맞춰 급여를 하면 되는데, 너무 어리면 먹기 힘들것 같고 하루에 1개나 반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고영희 같은 경우 한 마리를 하루에 2번 정도 나누어 주었다.

 

 

 

상태도 좋아보이고 알도 많아서 비쥬얼이나 냄새 모두 합격이다.

 

 

 

처음에 냄새를 맡더니 바로 와사삭! 씹어서 먹는 고영희. 그리고 웬만하면 통으로 주는 것 보다 잘게 잘라서 주는것을 추천한다.

 

 

 

너무 맛있으면 눈감고 음미하면서 먹는 고영희다.

츄르보다는 이런 고양이 간식이 훨씬 몸에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공된 고양이 간식보다 이렇게 생물을 그대로 말리거나 동결시키는 간식을 자주 주려고 하고 있다.

에서 멸치도 말려서 줘봤는데,,생각보다 안 먹어서 그냥 이렇게 좋은 제품을 사먹인다.ㅋㅋㅋ

 

 

 

신나는 고영희씨

 

 

 

어느정도 먹다가 이렇게 떨어지는 열빙어 알은 사료와 함께 섞어 주면 참 좋아한다.

그리고 고양이 간식을 먹은 후에는 최대한 물을 섭취할 수 있게 해줘야한다. 건조한 간식이기 때문에 물은 필수!

우리 영희는 밥먹고 꼭 물먹는 습관이 되어있어 뭐든 먹고 물을 꼭 마신다. 굉장히 착하다.

 

 

 

영희가 가장 좋아하는 북어트릿 다음으로 열빙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뭐든 맛있게 먹어주니 참 다행이고, 간식도 다양하게 이것저것 돌려가며 사줘야할 것 같다. 특별한 고양이 간식을 찾고 있다면 열빙어 추천!

 

 고양이간식 열빙어 ▼

현재 마도르스팻 열빙어는 품절이고, 비슷한 다른 열빙어도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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