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심장사상충약 : 셀프로 발라주기
강아지는 물론 고양이도 심장사상충약을
꼬박꼬박 발라주어야하는데,
검진을 갈 때마다 병원에서 발라주긴
하지만 가격이 꽤나 비싸다.;;
그래서 약국에서 심장사상충약을 사서
집에서 셀프로 발라주기로 했다.
약은 아무 약국이나 판매하지 않고
동물의약품약국에서만 판매하니
미리 전해보고 알고가면 좋다.
총 3개의 고양이 심장사상충약이 들어있고
가격은 3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이것 보다 좀 더 저렴한 약도 있는데
구하기가 조금 힘들어서 가격이 좀 나가는
캐치원을 구매해보았다.
2.5kg이 넘는 고양이부터 사용가능하다.
우리 영희는 2.8이라서 사용가능!
유통기한이 2023년까지라서 긴편이고
3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2달에 한번씩
발라주기로 했다.
벼룩, 심장사상충, 귀진드기,
회충, 십이지장충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퐈이어에그 없애고 기분이 좋지 않은
고양이 고씨 쓰시는 고영희씨
단독으로 포장되어 있고 한번에
하나씩 쓸 수 있어 편하다.
이렇게 고양이 심장사상충약을
셀프로 바르니 병원에서 발라주는것보다
돈도 덜들고 안심이 된다.
고양이 심장사상충약 하나를 까면
다 쓰는것이 좋고
이렇게 목덜미 즉, 고양이가 혀로
핥을 수 없는 곳에 바르면된다.
그리고 고양이 심장사상충약은 냄새가 없는것도
있지만, 내가 구매한 캐치원은 라벤더 냄새가난다.
처음에는 너무 심해서 별로 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라벤더 냄새가 은은해서
괜찮았다.
그래도 고양이한테는 냄새 없는 것이 좋을듯하다.
가만있어라 고영희씨
나는 누구?
여긴 어디?
고양이 심장사상충약을 바르지 않겠다고
좀 난리를 피우지만 바르는 액체라서
별 무리 없이 바를 수 있었다.
그리고 바를 때 털 깊숙히 피부쪽에
발라주어야한다.
뭔가 머리 샴푸한 느낌의 고영희씨
특히 여름에는 모기가 더욱 많아서 고
양이 심장사상충에 취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한달에 한번씩 발라주고
겨울에는 2~3달에 한번씩 발라주면 좋은 것 같다.
고양이 심장사상충약 셀프로 발라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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