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를 별짓을 다해도 예전만큼 피부는 돌아오지 않는다.
화장품을 바꾸거나, 마사지기를 사는것보다 돈이 있다면,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에 가는게 가장 좋긴한것 같다.
하지만 난 돈이 없으니, 뭐라도 더 찍어바르면 조금이나마 나으겠지 하면서,
이번에는 모공 프라이머를 구매해보았다.
쿠팡에서 많은걸 검색해보고, 후기도 꼼꼼하게 다 읽어보았는데,
대부분은 그냥 다 효과가 없다는거다,
물론 지금 소개하는 제품도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하지 않을때 보다는 조금 더 피부가 매끄러워 보이는 것 같다. (기분탓인가..?)
검색을 해보니 이니스프리의 노세범 모공 프라이머가 꽤 유명한것 같은데
후기를 계속 살펴보니, 얼굴이 뒤집어 지거나 뾰루지가 난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니스프리꺼는 패스하고, 그나마 후기가 크게 나쁘지 않았던 머지 스테이 블러 프라이머를 구매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약간 잘 발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머지 스테이 블러 모공 프라이머는 촉촉한
실키 프라이머 타입이라 바를때 굉장히 잘 펴 발라진다.
25ml로 굉장히 작은편이지만, 아주 소량씩 사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사용기간은 길어질 것 같다.
모공을 커버해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모공 부위에 바르면 뭔가 피부가 답답해지는 느낌이 있긴한데
얇게 펴 바르면 나쁘지 않다.
그리고 설명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모공과 요철을 가볍고 촘촘하게 밀착 커버하여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결 완성"
내가 원하는 모든 해답이 다 들어있는 느낌이다.ㅋㅋㅋ
하지만 모든 모공 프라이머들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주진 않는다.
그나마~~ 이 제품이 가장 괜찮은것 같다.
보기에는 꾸덕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꾸덕하지 않은 제품이고
기본 스킨케어를 하고 썬크림을 바른 뒤 사용해 주었다.
특히 코, 볼 부위에 집중적으로 발라 주었고, 너무 많이 바르면
밀림 현상이 조금 있다.
그래서 아주 소량만 바르는것이 좋다.
그리고 약간 기름기가 있는 느낌이지만, 보기에는 굉장히 뽀송한 느낌?이 든다.
바른기 전 화장과, 바른 후 화장을 비교해보았을 때 와~!!!!!!!!모공이 없쒀!!!!!!!
이런 느낌은 아니였지만 나름 오!! 조금 모공이 덜 보이는거 같은데? 이런 느낌이였다.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화장이 매끄럽게 발리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다.
여튼 어느 모공 프라이머 추천 제품 모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주는건
1도 없다
피부과 갈돈 없으니, 머지 스테이 블러 프라이머라도 발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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