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버이날 엄마와함께 초밥을 먹으러 갔어요.
방문전에 제주시내에 있는 괘 많은 제주 회전초밥집을 검색해보았는데
가장 평대가 좋고 별점이 높은곳을 고르니, 제주 세프의 스시이야기가 가장 적합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제주 연동맛집 쉐프의 스시이야기는 꽤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이용해 대기표접수를 해야돼요.
제주 제주시 신광로 36
11:30 - 21:30
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월요일 휴무
오픈런으로 10시 반쯤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대기표를 접수하였고,
접수가 완료되면 카톡메시지로 알람이 와요.
11시 30분이 되어 오픈을 하면 우선 대기 좌석에서 잠시 기다린 후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
조금 아쉬운점은 대기 의자가 식사하는 바로 뒤쪽에 있어서 조금 뭔가 민망한 느낌이 있어요.
식사하고 있는 모습을 뒤에 손님들이 구경하는 느낌?ㅋㅋ
조금 민망스럽습니다.
초밥집에서 일정한 양의 초밥을 먹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이렇게 회전을 하며 먹고 싶은 초밥을 먹는게 조금 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접시는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초밥 레일에 보이지 않는 메뉴는 따로 쉐프한테 주문하면 됩니다.
다 먹고 나서는 계산을 할 때 자리를 말해주고, 직원분이 그 자리에서 접시를 세어서 말해줍니다.
식사시간은 최대 70분 1시간 10분이고
하얀접시 2900원
초록접시 2500원
빨간접시 2200원
노란접시 1700원
기본으로 된장국이 제공되고, 각 테이블마다 셀프로 간장과 와사비, 락교를 먹을 수 있어요.
제주 연동맛집 쉐프의스시이야기에는 대략 5명이 넘는 쉐프가 쉬지않고 음식을 올려주세요.
꽤 다양한 초밥들이 나와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회전율도 좋고 회의 신선도도 좋았습니다.
솔직히 이름은 잘 모르고 먹었고, 맛있어 보이는 하얀생선살과 붉은살 위주로 먹은 것 같아요.
롤초밥도 소스가 많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두명이 올때는 이런 바테이블에 앉지만 3명 이상이면 단체석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블로그에서 소바가 맛있다고 해야 추가로 주문을 해보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진 않더라고요.ㅎㅎ
소바가격으로 그냥 초밥을 먹는게 나은것 같아요.
열심히 먹은 결과 두명이 4만 4천원정도나왔어요.
엄청 배부르진 않았고, 적당히 조금 배부르다 느낌이였어요.
배가 엄청 부르다 라는 느낌을 받으려면 1인 3만원 정도는 먹어야 배부른 느낌이 들것 같아요.
사람들도 많고 재료도 신선한 제주 연동 맛집 쉐프의 스시이야기 추천해요.
'제주도 >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민 맛집 로컬 밥집 도란도란 (0) | 2023.07.05 |
---|---|
제주 애월 맛집 만지식당 (0) | 2023.06.29 |
관광객 바글바글 함덕맛집 해녀김밥 (1) | 2023.05.17 |
줄서서 먹는 제주시 맛집 마요네즈 식당 (0) | 2023.05.11 |
제주 술집 막걸리 전문 학고재 (0) | 2023.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