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무조건 가봐야할 제주 카페 당당

여긴 무조건 가봐야할 제주 카페 당당

제주시 애월에 위치한 제주카페 당당은 수플레로 굉장히 유명한곳이에요.
우선 디저트의 비주얼과 카페 내부가 생각보다 예뻐서 꼭 한번은 방문하면 좋을 카페입니다.

저도 친구와 함께 방문했는데, 데이트하러 오기 딱 좋은 카페인것 같아요.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고, 멀리서부터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있어서 눈에 바로 들어와요.

외벽이 예뻐서 밖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온답니다.

그리고 웨이팅이 있다고하는데, 다행이 제가 도착했을땐 웨이팅이 없었어요.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중엄안1길 25
영업시간 / 10:30 - 17:00
휴무 / 화, 수

 

 

 

인스타에서 볼법한 인테리어로 제주에서 많이 보지 못했던 인테리어라 더욱 예쁘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실내가 살짝 어두운 편인데, 햇살이 들어오면 더욱 예뻐요.

 

 

분위기가 차분하고 사진찍을 곳도 많아서 진심 데이트하러 오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입구에는 소금빵이 보이고, 소품하나하나 너무나 예쁘더라고요.

그냥 막찍어도 사진이 엄청 예쁘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이 좋으니 밖에도 손님이 많이 앉더라고요.

저는 제주도민이라서 언제나 제주의 날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주 카페 당당 메뉴판.

당당 수플레 15.000

새우비스크파스타 19.000

페스토크림파스타 20.000

토마토라구 감자뇨끽 17.000 등등

브런치 종류와 파스타 종류까지 생각보다 카페 보다는 음식점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해요.

 

저는 당당수플레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제주 카페 당당 아메리카노 5.000원

아메리카노는 살짝 산미가 있었고, 진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달달한 디저트를 먹을 땐 아메리카노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당당 수플레 15.000

가장 맛 보고 싶었던 것이 당당 수플레였기 때문에 하나만 주문했는데,

두명이 디저트로 먹기 딱 좋았어요.

 

반응형

당당 수플레는 마치 계란후라이 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요.

다들 이 비주얼에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계란 노른자라고 생각했는데, 저건 노른자가 아닌, 살구에요.

흰자같은 것은 생크림으로 엄청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양은 꽤 적으면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가격은 비싼편인것 같아요.

 

 

제주 카페 당당수플레와 함께 나오는 바나나, 딸기잼, 아이스크림이은 당당수플레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됩니다.

수플레가 생각보다 엄청 달지가 않아서 이렇게 잼과 함께 먹으면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생크림이 넘쳐 흐르게 담겨 나오는데, 느끼할까봐 걱정했지만

커피와 함께 먹으니 모두 다 먹을 수 있었어요.ㅋㅋㅋ

가운데 살구는 통으로 하나가 있는줄 알았는데, 반쪽 살구였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굉장히 부드럽고 두명이 먹기 양도 딱 좋았어요.

애월에서 맛있고 사진찍기 좋은 제주 카페 당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