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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브런치카페 조용하고 샌드위치가 맛있는곳! 다올 카페

by 조끄띠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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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친구와 함께 컴퓨터 작업을 하러 나왔다가, 아침겸 커피까지 챙겨먹을 수 있는

제주 브런치카페를 검색하다가 알게된 곳이에요.

제주공항 근처와 가깝고, 이호해수욕장도 매우 가까운곳입니다.

도두동에 위치한 제주 다올 카페는 작은 골목에 위치해, 

생각보다 엄청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냥 작은 카페인줄 알았는데, 브런치카페더라고요.

주차장은 따로 크게 없지만, 주변으로 조금씩 차를 세울 수는 있어요.

화장실은 건물 밖으로 나가서 뒤쪽에 있습니다.

 

 

 

제주 다올 영업시간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일요일 휴무

 

 

카페 내부는 그리 크진 않지만, 아담하면서 아기자기한 따뜻한 분위를 풍기는 제주 브런치카페입니다.

엄청 손님이 많지 않아서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았어요.

 

 

노트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나쁘지 않고, 비록 바다가 보이거나, 화려한 그런 카페는 아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카페였어요.

 

 

제주 브런치카페 다올은 메뉴판에 이미지 사진이 있어 주문을 할때 더욱 편했어요.

세트 메뉴도 있고, 단품도 가능하고 모닝세트도 있습니다.

 

 

바로옆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직접 결제를 하면됩니다.

모닝세트를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지나버려서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제일 비싼 메뉴는 1만2천원이 넘고, 가장 저렴한 메뉴는 9천3백원 정도였어요.

조금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가끔은 이런 제주 브런치카페에서 맛있는 빵이나 샐러드를 먹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릴드 머쉬룸 샌드위치와 그릴드 머쉬룸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흑대지나 치킨도 있었지만, 뭔가 당기지 않아사 산듯하게 버섯으로만 즐겼습니다.

샐러드는 주분 후 조리릴 시작해서 시간이 조금은 걸릴 수 있어요.

 

 

 

그릴드 머쉬룸 샌드위치 9300원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속에 있는 재료가 꽉 차 있어서 좋았고,

약간의 소스도 들어 있어 간이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치즈가 들어가서 너무 밋밋하지 않았고,

딱히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는 샌드위치였어요.

 

 

머쉬룸 샐러드 11300원

머쉬룸 샐러드는 채소, 삶은 계란, 방울토마토, 구운버섯, 미니양배추, 아보카도, 오크라 등등

다양한 재료가 함께 나왔어요.

굉자히 건강해보이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기 좋았던 샐러드였어요.

새우나, 흑돼지, 닭고기가 들어가는 샐러드도 맛있을 것 같아요.

 

 

샐러드에 나온 처음보는 야채가 있었는데,

생긴건 마치 고추모양으로 오각형 모양이 굉장히 특이해서

이름을 물어보았더니, "오크라"라는

중동, 인도, 프랑스 미국과 남미 다양한 나라에서

먹는 열매 채소라고해요.

매운맛이 날것 같았는데, 그냥 아무맛도 없는 야채맛이였고,

식감은 좋았습니다.

 

 

 

커피는 추가를 해서 마셨고,

아침에 부담스럽지 않게 제주 브런치카페에서 간단히 먹고 컴퓨터 작업까지 하니 너무나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샐러드 보다는 샌위치가 더욱 맛있었어요.

다음에 기회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종류의 샌드위치를 맛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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