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점만 있는 제주 횟집 (제주바다만찬 씨갤러리)

좋은 점만 있는 제주 횟집 (제주바다만찬 씨갤러리)

 

개인적으로 회를 정말 정말 좋아하고,

중요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가족모임 때는 꼭 회를 먹으러 자주 다녀요.

 

이번에 방문하게 된 제주바다만찬 씨갤러리는

제주 광어를 전문으로 하는

규모가 꽤 큰 제주 횟집이에요.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의

전문점이라 바로 살아있는 광어를

맛볼 수 있고 관리도 잘 되는 곳입니다.

 

 

제주국제공항과도 5~8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고

제주 시내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은 것 같아요.

 

 

 

 

제주 횟집 제주바다만찬 씨갤러리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정말 정말 넓은데

주차하기가 편해서 진짜 좋았어요.

 

 

 

주소 : 제주 제주시 연삼로 166 3층
영업시간 :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 14:00 - 17:30
휴무 : 일요일

 

 

 

 

제주바다만찬 씨갤러리 레스토랑은

3층에 위치해 있어요.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어디서든 타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꽤 볼거리가 많은데요

장식품부터 해마 관련 상품까지 꽤 다양해요.

 

 

 

 

그리고 이렇게 살아있는

해마까지 구경할 수 있어요.

해마는 키우기가 정말 어렵다고 하던데,

이렇게 직접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참 좋네요.

 

 

 

 

들어가는 입구 쪽에는 이렇게

제주 광어를 이용한 어묵도 판매를 해요.

예전에 지인한테 선물을 받아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제주 광어를 넣어서 확실히 일반 어묵보다

맛이 좋아요.

 

식사를 다 하고 조금씩 사가도 좋을 것 같아요.

 

 

 

 

 

제주 횟집 바다만찬은

저녁에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미리 예약이 필요해요.

예약 이름을 말하고 잠시 대기하면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홀 테이블이 있고

안쪽으로 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요.

 

 

 

 

룸 테이블은 모임이나, 상견례 장소로도

매우 적합한 것 같아요.

 

 

 

 

그리고 큰 창문이 있어 제주 시내가 보이고

이렇게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요.

 

 

 

바당코스 1인 3,000원

전복죽
광어카르파쵸 샐러드
모듬회
튀김
탕수도다리
전복버터구이
알밥
초밥
광어지리

제주 횟집 바다만찬 씨갤러리에는

코스 요리로 씨갤러리코스 바당코스가 있어요.

저는 친구와 함께 방문해서

바당코스로 주문을 했습니다.

 

 

 

 

점심에는 점심특선이 있고

단품도 주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장 먼저 코스에는 광어카르파쵸 샐러드와

광어회 무침이 나왔어요.

 

 

 

 

광어로 샐러드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놀랍고

비릴 것 같지만 바로잡는 광어라서

전혀 비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새콤달콤 광어회 무침은

식전 식욕을 올려주고 광어도 매우 신선했습니다.

 

 

 

 

바로 다음은 죽과 광어지리 국이 나와요.

죽은 전복죽으로 간이 딱 좋았어요.

지리 국도 진한 국물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전복새우버터구이는

전복이 매우 부드럽고 함께 들어가 새우도

굉장히 크기가 컸어요.

고소한 버터와 함께 볶아져서

완전 맛있습니다.

 

 

 

 

제주 횟집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튀김 종류도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가끔 스끼다시가 허접하게 나오는 횟집들이 있는데

제주바다만찬 씨갤러리는

스끼다시가 확실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반응형

 

통으로 나오는 탕수 도다리는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와 함께 나오는

음식인데,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가장 많이 먹고 좋아하는 초밥이

광어 초밥인데 광어가 정말 신선하고

밥도 촉촉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따뜻한 알밥도 잘 비벼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니

맛이 좋았고 간도 딱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먹는 바당코스는

양이 딱 좋았고 여러 가지 음식이 차례로 나와

코스요리로 딱이었어요.

 

 

 

 

금방 잡은 제주도 광어이기 때문에

신선함은 말할 것도 없고

보기만 해도 굉장히 먹음직스러웠어요.

 

 

 

 

생각보다 광어회의 두께가 두껍고

씹는 식감도 좋았어요.

 

 

 

 

식감이 좋은 세꼬시는 이렇게

야채와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광어 지느러미는 참 별미라고 생각하는데

굉장히 고소하고 부드러웠어요.

 

 

 

겨자, 초장, 간장 모두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소스를 찍어

광어를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제주 횟집 추천입니다.

 

 

 

광어회도 신선도가 좋고

스끼다시도 정말 잘 나와서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와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은 광어 어묵탕으로

광어로 만든 어묵을 넣어

국물 맛이 정말 좋고 마무리하기

딱 좋은 메뉴였어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어묵은 오래 끓여도 불거나 하지 않아요!

 

함께 우동도 나오는데,

부족함 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은 이렇게 셀프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마치 호텔 디너 코스를 마무리 하는 느낌이였어요.

 

 

 

 

우선 식당 자채가 매우 깨끗하고

직접 키운 광어를 바로 맛볼 수 있고

주차도 넓어서 좋고

시내와 가까워서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도 너무 좋아서

많은 분들에게 제주 횟집으로 알려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