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1급 바리스타 국비지원으로 배우기

취업을 위해 바리스타 2급을 취득한 후 1급을 따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제주에서는 1급을 가르치는 곳이 많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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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1급을 따도 한국에서 따는 자격증은 별의미가 없다고 들었다.

외국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을 따야 인정해준다고 하던데 외국까지 가서 딸 수도 없고, 그냥 제주에서 바리스타 심화과정이 있어 자경증을 취득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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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심화과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바리스타국비지원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바리스타2급에선 기본적인 커피내리는 방법과 하트 아트를 배웠다면 바리스타1급 심화과정에서는 좀 더 디테일하고 더욱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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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바리스타1급을 따도 취업이 안됨.ㅋㅋㅋㅋ

 

 

 

바리스타1급 과정에서 가장 먼저 배운것은 바로 커피원두를 가는 그라인더 분해조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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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페를 가든 카페안에 그라인더가 있는데, 이것도 꾸준히 분해하여 칼날부분을 딱아줘야하고 청결을 유지해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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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 카페는 머신은 청소를 잘 하지만 그라인더까지 청소하는 카페는 드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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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를 청소하지않으면 칼날 사이에 분쇄된 원두가 끼고 쌓이면서 곰팡이가 필수도 있고 찌꺼기가 떡이 질 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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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한 뒤 칼날 부분은 물로 딱는것이 아니라 마른 수건으로 잘 딱아야한다.

젖은것으로 하면 녹이 쓸 수 있어서 마른 수건으로 하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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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국비지원 수업에서 딱 한번 분해를 해봤는데 다른 종류의 그라인더도 분해를 많이 해봐야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을것같다.

 

 

 

 

그 다음 바리스타 국비지원 1급에서 배운것은 드립커피로 다양한 드리퍼에 대해 공부하고 배웠다.

 

 

하리오 V60 세라믹 드립퍼 02 세트 XVDD-3012W

 

클레버는 침지식과 투과식 2종류가 있고 생각보다 드립을 해서 먹을 때 편하고 좋다.

신경쓸것이 별로 없다.

 

 

프렌치프레스는 원두를 굵게 갈아 사용하고 이것도 원두와 물만 넣으면 만들수 있어서 드립커피치고 굉장히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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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프레스 ▼

코맥 엔틱 커피 티메이커

 

 

 

모든 바리스타 국비지원 학원마다 가르지는 방식이나 원두 그람수가 다르기 때문에 자세히는 적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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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베는 터키식 커피인데, 달게도 먹을 수 있고 쓰게도 먹을 수 있다. 만드는 커피 도구가 굉장히 특이하고 재미있다.

 

째즈베 or 체즈베 ▼

320ml 커피 나무 손잡이 Turkish Cezve 커피포트 커피 터크 Turkish 구리 커

 

 

 

 

모카포트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 핸드드립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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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류의 드립기구들은 크레마가 거의 없는 반면 모카포트는 유일하게 크레마가 나오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

 

 

모카포트 ▼

비알레띠 모카포트 3컵 오세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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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마가 잘 나올수록 잘되고 있다는 증거!!

불조절을 잘 못하면 크래마가 거의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사이펀은 마치 과학실험을 하는것 처럼 알콜에 불을 붙이고 드립을 하는 방식이다.

이렇까지 커피를 마셔야하나 생각이들지만 사이펀의 방식도 핸드드립에 일종이라니 꼭 배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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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펀 커피 ▼

칼딘 홈카페 콤팩트 진공 사이폰 360ml SPC-3

 

 

기본적이고 다양한 드립커피 종류를 배웠다면 다음에는 음료, 라떼, 커피를 배우는데 다양한 시럽, 파우더가 있고 카페마다 조금씩 선호하는 브랜드가 다르다것이다.

 

 

 

 

기라델리 카라멜 소스

 

 

 

 

바리스타 국비지원 2급은 취득한지 오래되지 않아 하트는 쉽게 만들 수 있었다.

그래도 완벽하진 않아서 백퍼센트 마음에 들진 않지만 나쁘지도 않다.

 

 

 

 

바리스타 1급에서는 로제타 아트와 튤립 아트를 배우는데 진심 하트 보다 너무나 어렵다.

학원에 더 일찍 나와서 연습을 해도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 그림은 잘 나오지 않았다.

정말 손재주 있는 사람들이 바리스타를 하는것인가..나는 너무나 똥손.

 

손으로 직접 해봐야 실력이 늘지만 머리로도 이해를 하고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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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국비지원 학원에 오기 전 열심히 유튭으로 로제타 하트하는 방법을 보고 왔는데, 유튭에서 본거와는 너무나 다르게 생긴 로제타라테아트이다.

 

 

2번째 로제타 라떼아트 ㅋㅋㅋㅋ

그림이 아예없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뭔가 살빠진 로제타 라떼아트같다.

 

 

 

 

그 다음으로 바리스타1급 라떼아트인 튤립을 배워보았다.

튤립도 생각보다 무척 어렵게 느껴졌는데 3개의 하트를 만들어야해서 더욱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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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내공이 쌓이면 4개의 튤립도 가능.

바리스타 1급 튤립 아트는 가장 첫 꽃받침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두개의 위쪽하트보다 넓어야하고 꽃하트를 받쳐준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어야한다.

 

​백번도 넘게 연습했는데 왜이렇게 튤립아트가 잘 나오지 않는것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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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겨우 바리스타 1급을 따기는 했는데, 아직도 연습이 부족한것 같아 집에서 조금씩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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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취업을 하고 싶지만 바리스타1급이 있어도 별로 도움은 되지 않는것같다.ㅋㅋㅋ

물론 나이 때문에 잘 뽑아주지 않는것도 있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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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2급을 취득하고 좀더 깊게 커피 공부를 하고싶다면 바리스타 1급도 추천한다.

바리스타 국비지원을 하는곳도 있으니 잘 찾아보고 좋은 학원을 고르는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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