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기 힘든 도민이 방문한 제주 런던베이글 후기
줄서기 힘든 도민이 방문한 제주 런던베이글 후기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85
08:00 - 18:00
휴무 없음
런던베이글, 가고싶지만 갈 수 없는곳.
제주도민은 더욱 대기하기 힘든곳.
갈일 없었던 런던베이글 제주에 어쩌다 가게되었다
우선 주차장은 정말 넓고 주차가능 공간이
많아서 주차문제는 없는것 같다
다만 조심히 주차해야한다
주차를 잘하고 베이글을 사고 나오는길에
렌트가가 차를 긁었다.ㅎㅎ
다행히 도망가지 않고 차를 긁었다며
기다려줘서 너무나 땡큐했다.
우선 제주 런던베이글은 오후 보다는
오전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오전 오후 모두 방문해보았는데
오전이 훨씬 구매할 수 있는 베이글 종류가
많았다.
가장 먼저 도착하면 문앞쪽으로가
캐치테이블에 번호를 등록하고 대기를 탄다
오후 포장은 58번째 대기였는데
오전 포장은 130번째 대기였다.
확실히 오전이 사람이 많긴한것 같다.
대략 58번째 대기에는 20분~30분정도 대기를했고
130번때 대기에는 40분~50분 정도를 대기를했다
베이글을 이렇게 기다리면서 먹어야하나
생각이 들었지만, 먹어보면
한번쯤은 줄서서 먹는게 참을만하다.
포장을 하는 사람들은 입장하여
베이글을 고르고 바로 계산하고 나가면되고
매장내 식사를 하는분들은
우선 아래층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은 후 올라와
베이글을 고르면된다.
1층 테이블공간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베이글을 먹고 있다.
오후에는 텅텅비어있는 공간이 많았고
베이글 종류가 5~6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오후에는 확실히 베이글 종류가 많아서
베이글을 담는데 굉장히 기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베이글은
바질, 치즈, 양파, 잠봉, 이렇게
제일 맛있었던것 같다.
달달한 베이글이 좋다면
초코나, 블루베리 베이글도 나쁘지 않다
생각보다 베이글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제주에 살지만 오늘이 아니면 또 언제 올 수 있을까
생각해서 먹고 싶은걸 조금 담았는데
5만원이 넘게 나왔다..ㅎㅎ
제주 런던베이글 내부에 있는
직원들을 세어보면 대락 20명은 넘어보인다
하루에 포장으로만 몇천이상 판매하는 느낌이다.
대기하기가 조금 힘들긴하지만
확실히 베이글이 맛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꼭 들려서 먹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