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아쿠아리움이 따로 없네 제주 스노쿨링 (태웃개)

조끄띠 2022. 8. 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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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플 제주 스노쿨링 (태웃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398번길 57
입장 무료

 

올해 첫 여름 제주 스노쿨링을 하러 서귀포시 남원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신민아와 이병헌이 대화를 나누던 장소이기도해요.

그 때문인지 작년보다 더욱 인기가 많아져서, 정말 정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제주 스노쿨링 스팟으로 변했어요.

 

우선 제주 태웃개 바로 앞 화장실 앞네 주차공간이 있는데, 3~4대 밖에 주차를 할 수가 없어요.

생각보다 아침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러 와서 자리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대저택이 있는데 그쪽 맞은편 빈 공터에 주차가 가능해요.

 

 

저는 오전에 일찍 도착을 하였고, 만조시간과 간조시간을 살펴본 후 시간에 맞춰갔아요.

사진을찍을 수 있는 스팟이 있는데, 물이 서서히 차오르는 만조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좋더라고요.

 

 

제주 물때 시간 확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 물때표, 제주 바다날씨, 제주 바다정보 통합검색 - 바다타임

 

www.badatime.com

 

 

 

 

생각보다 날이 엄청 화창하고, 하얀 구름도 많아서 사진찍기 너무나 예쁜 하루였어요.

 

 

 

제주 태웃개 방파제 쪽을 보면 바로 이곳이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신민아가 욕을 하고 소리지르던 장소인데요,

티비에 나온 뷰보다 실제로 가서 보는게 훨신 예쁘더라고요.

 

 

날씨는 정말 좋았지만, 조금 아쉬운점이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요. ㅠㅠ

제주 태웃개 스노쿨링 스팟으로 너무나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불때는 스노링을 하기 조금은 힘드니, 방문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파도가 잔잔한날 찾아오는걸 추천할게요.

 

 

 

 

오전부터 사람이 꽤 많이 있는 제주 태웃개인데요,

이렇게 방파제 사이로 둘러쌇인 작은 공간은 용천수가 나오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놀기에 깊이도 적당하고 위험하지 않아서 많이들 찾아오는것 같아요.

대신 용청수가 흘러나와 조금은 춥습니다!!

 

 

제주 태웃개 위쪽에 먼저 그날막 텐스를 설치했어요.

원터치라서 그냥 한손으로 줄만 당겨주면 바로 펴쳐서 너무나 편해요.

구매한지 꽤 오래되었는데, 지금은 이제 제품이 없고 다른 제품이 나온것 같아요.

날짜를 세어 보니 이 제품은 거의 9년이나 사용했더라고요.

생각보다 질기고 고장없이 사용한것 같아요.

 

 

비슷한 제품으로 같은 앙프랑 그늘막 텐트 추천해요. 아래 쿠팡에서 구경가능합니다.

 

알프랑 루체 프리미엄 원터치 그늘막 텐트 7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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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주 태웃개는 바다라서 꼭 구명조끼나 튜브가 필요해요.

수영을 잘하시는 분들은 물론 잘 노시겠지만, 안전을 위해 필수로 구명조끼나 튜브는 가지고 오면 좋습니다.

 

암튜브나, 어깨에 걸치는 튜브를 사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대충 50kg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넥베스트 튜뷰를 구매했어요.

목에하면 굉장히 끼니, 저는 그냥 양쪽 팔을 넣고 사용했어요.

 

 

구매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티나 넥베스트 50kg 튜브형 부력보조복 넥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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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주 스노쿨링을 즐기려면 스노쿨 장비가 꼭 있어야하는데, 저는 다이소에서 구매를 했어요.

5천원 정도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이소 제품보다 인터넷이나 큰 마트에서 파는것이 물도 잘 안들어가고 좋을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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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드 스노클링세트 BN-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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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제주 태웃개 스노쿨링 스팟에서 인증샷을 찍을거에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작은 방파제쪽이 인생샷찍기에 매우 좋은 곳인데요,

살짝 만조시간 전에 방문하면 물이 찰랑찰랑 거려서 마치 바다 위에 있는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파도가 조금 세서, 이곳까지 오는데 무서웠지만 튜브를 팔에 끼우고 오니 쉽게 도착했습니다.

만조가 되면 이곳이 보이지 않고, 그전에 와야 걸어 다닐 수 있어요.

 

 

파란 하늘과 파도치는 바다가 너무나 예쁜 제주 스노쿨링 스팟입니다.

 

 

 

멀리 보이는 방파제 부근에서도 성인들이 노는데요,

이날은 파도가 심해서 저는 무서워서 깊은곳은 들어가지 않았어요.

파도가 조금만 잔잔했다면 저곳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아요.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방파제 왼쪽으로 물고기를 보러갔어요.

만조가 되니, 돌 사이로 물이 꽤 많이 들어와 돌사이에 있는 치어를 구경하기 좋았어요.

너무 멀리 나가면 위험하니, 꼭 안전한 곳에서 놀아야해요.

 

 

 

고프로로 촬영한 제주 스노링 스팟 물고기 모습이에요.

범돔 치어가 꽤 많았고, 물속에서 보니, 더욱 크기가 커 보여요.

 

 

돌사이에 붙어있는 먹이를 먹는 물고기도 참 많았고,

이곳이 다른곳에 비해 물이 따뜻해서 어린 치어들이 정말 많았어요.

이렇게 돌사이로 물고기를 구경하니 마치 아쿠아리움에서 구경하는 느낌이였어요.

 

 

 

 

바다이기 때문에 파도가 계속 치는데, 앞이 조금은 부옇게 보였어요.

잔잔했더라면 더욱 맑은 바다속을 볼 수 있는 제주 스노링 스팟입니다.

 

 

 

세화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다양한 곳에서 제주 스노링을 즐겨봤는데, 이곳에서는 또 다른 종류의 물고기가 있더라고요.

 

자세한 물고기 촬영 영상은 아래 유튜브에서도 구경가능합니다.

 

 

 

 

어느정도 놀고 나서 가져온 라면도 먹었는데, 수영하고 나서 먹는 라면은 국룰인것 같아요.

너무나 맛있습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도민이기 때문에 쓰레기도 깨끗하게 처리하여 집으로 가져갔어요.

남은 국물은 텀블러에 담아서, 집에서 버리고, 쓰레기 한톨도 남기지 않았어요.

다른 관광객도 꼭 쓰레기를 처리하고 다녀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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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도민만 조금 오는 제주 스노링 스팟이였는데,

우리들의 블루스에 나오면서 더욱 핫해져, 올해는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그래도 오전에 방문하니, 너무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구경할 수 있는 물고기도 많고 너무나 재미있는 제주 태웃개 스노링 스팟 장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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