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면 후회하는 제주도 여행 산양큰엉곶
안가면 후회하는 제주도 여행 산양큰엉곶 무조건 추천
최근 제주도에 기찻길을 컨셉으로 정말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곳에 다녀왔어요.
제주 현경면에 위치한 곶자왈로 평지가 아닌 협곡이 있는 거대한 숲이에요.
달구지길과 숲길탐방로로 나뉘어져 있어요.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곳으로 나무가 우거져 공기가 매우 맑고 자연을 한눈에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주소 :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956-6
🌱 OPEN : 9시30분 / CLOSED:18시(입장마감:17시)
🌱 달구지길은 유모차,휠체어 이용 가능
🌱 반려견동반은 🚫
🌱 36개월 미만 무료
제주도 여행 산양큰엉곶에 도착하면 주차공간이 도로바로 옆에 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도로 옆이라서 주차할때 안전에 주의해야해요.
하지만 조금 더 들어가면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요.
꽤 넓은 주차장이고, 임시로 이곳에 안전하게 주차하기 좋았어요.
도로가는 조금 무서웠고, 주차공간도 많지는 않았어요.
주차를 하고 제주 핫플레이스 장소로 올라오면 가는길이 표시되어 있어요.
표지판을 따라 작은 길을 내려가면 제주 산양큰엉곳에 도착할 수 있어요.
특히 이곳은 아이가있는 가족단위가 정말 많이 오고, 연인과 친구들도 사진을 찍으러 많이 방문하더라구요.
숲길이라서 동절기에는 해가 빨리지기 때문에 입장마감시간이 꽤 빨라요.
적어도 4시까지는 들어가야해요.
한번 입장을 하면 중간에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출발전 입구 화장실을 이용하면 참 좋아요.
매표 직원분이 말씀도 해주시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훼손되지 않은 곶자왈이기 때문에 가끔 노루와 같은 야생동물의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주도 여행 산양큰엉곶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생하고 있어요.
빌레나무, 닥나무, 육박나무, 산뽕나무, 별고사리, 삼나무, 산수국 등 계절에 맞게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들이 참 많다고해요.
주차장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에 매표소가 자리잡고 있어요.
제주 산양큰엉곶 입장료
성인 6,000 / 청소년 어린이 5,000원 / 도민,국가유공자,장애인 3,000원
생각보다 입장료가 저렴하다고 느껴졌어요.
꽤 큰 부지에 사진찍을 곳도 정말 많은데, 6천원이면 다른 관광지에 비해 저렴하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도민이라서 신분증을 지참했더니 3천원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귀여운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아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귀여울 것 같아요.
입장하기 전 매표소에서는 무료로 물도 나눠주고 있어요.
관광하는곳이 숲길이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걷는 지점도 있어서 이렇게 물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 같아요. .👍
지도가 인터넷에 없어서 직접 찍어보았어요.ㅋㅋㅋ
가장 짧는 코스는 매표소에 숲속에 기찻길로 10분~15분 정도면 도착해요.
제일 킨 코스는 숲길탐방로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려요.
운동하기에도 너무 괜찮은 코스였어요.
입구에서 천천히 맑은 공기를 마시며 출발해요.
거의 2시에 도착해서 제주도 여행 산양큰엉곶을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3시쯤 부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더라고요.
산양큰엉곶 숲길 곳곳에는 새 둥지 모양이 있는데, 이곳에도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수 있어요.
곳곳에서 들리는 노래나 포토존이 거의 아이들의 취향에 많이 반영되어있어요.
목각 사슴 조형물도 꽤나 귀여웠는데, 곳곳에 참 많으니 예쁜곳을 찾아 사진을 남겨보면 좋을 것 같아요.
걷다보면 이렇게 표지판이 있고, 위치를 볼 수 있어요.
제주도 여행 하기 좋은곳 산양큰엉곶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은 기찻길이지만, 곳곳에 작은 포토존들도 꽤나 잘 만들어져있어요.
노래소리가 들리며 계단 밑을 내려가면 마녀의집을 볼 수 있어요.
아마 어린아이들은 조금 무서울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무 공중에 매달아놓은 빗자루를 탄 마녀도 이색적이에요.
제주 산양큰엉곶의 컨셉은 숲속에 동화마을인데, 백설공주의집과 난쟁이집도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아기자기한 공간입니다.
백설공주가 타는 그네여서 그런지 꽃으로 장식이 되어있어요.
사진을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이건 깊고깊은 산속에 사는 동물들이 마시는 옹달샘!
열심히 걷다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왼쪽은 숲속의 기잣길, 오른쪽은 야외학습장이 있어요.
최근에 야외학습장에 여러가지 찍을곳을 더 많이 만들었다고해요.
천천히 둘러보기로 하고 제주도 여행 핫플인 숲속의 기찻길로 향했어요.
역시나 인기 많은 곳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요.
제주 산양큰엉곶에 들렸다면 기찻길은 무조건 찍어야해요.
다행히 길이 무척 길지 않아서 금방 제 차례가 돌아왔어요.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귀여운 깃찻길이 보이는데, 정말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딱! 잡아서 마련한 포토존 같아요.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고, 자연과 함께 있어 기분까지 좋아지는 장소에요.
문이 고정이 안되기 때문에 바람이 불지 않느날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문에서 기찻길 끝이 보이지 안는것이 더 매력적이에요.
앞쪽에서도 사진을 찍고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조금 더 들어오면 이렇게 꼬마기차가 끝에 서있어요.
그 뒤로는 더이상 갈수가 없고 이곳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기잣길 옆으로 수국이 피어나고 있는데, 여름에는 정말정말 예쁜 제주도 여행지가 될것 같아요.
혼자 방문했더니, 커플분들이 다 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열심히 커플분들 사진을 찍고 왔답니다!!ㅋㅋ
숲속의 기찻길이 너무 복잡해서 다른길쪽에 깃찻길을 하나 더 만들었다고해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멀리서 문이 보인다면 주저말고 다가가세요.
이곳은 또다른 제주도 여행 산양큰엉곶의 포토존으로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네와, 벤츠가 놓여있어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너무 예뻐요.ㅎㅎ
아직까지 사람들이 이곳은 잘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아요, 제 블로그 보시는 분들만 알려드릴게요(속닥속닥)
왼쪽에는 그네가 있고, 기찻길 끝에는 벤츠가 있어서 포토존으로 딱이에요.
이렇게 기찻길을 두 곳으로 만들어 놓으면 확실히 사람들이 덜 붐빌것 같아요.
이색적인 제주도 여행 산양큰엉곶 숲길에서 멀리 달구지를 끌고 지나가는 소도 볼 수 있어요.
시간 마다 소와 말이 번갈아가며 숲길 이곳저곳을 왔다갔다 하는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태워주기도 해요.
지금은 요금이 없는데, 조만간 소와 말을 타는 체험도 요금이 발생할 거라고 하네요.
열심히 걷다가 직원분에게 타도 되냐고 물어보고 탑승했어요.ㅋㅋ
실제로 소가 정말 가까이 있기도하고, 천천히 숲을 구경하며 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아! 그리고 눈앞에서 💩 누는것도 볼 수 있어요.
길에 싸면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천 위에 쌀수있게 끔 해놓았어요.
끝쪽에 도착하면 작은 말과 소가 쉬는 공간이 나와요.
이쪽에는 길이 없고, 그냥 와서 작은말을 구경하면 되는것 같아요.
소를 탔더니 이번에 나가는길로 말을 태워주셨어요.ㅋㅋ
정말 오랜만에 소와 말을 타서 혼자 방문했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던 체험이였어요.
직원분과 소가 함께 걸어가는 제주 산양큰엉곶 숲길의 모습도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워요.
제주이기 때문에 이렇게 곶자왈에서 말과 소도 탈 수 있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원래는 숲길 전체를 돌아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꽤 넓어서 저는 1시간 10분 정도의 코스를 돌고 다시 매표소로 나왔어요.
혼자 방문해도 정말 재미있게 운동겸 사진찍을겸 즐거웠어요.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제 곧 인기 좋은 제주도 여행 관광지가 될 것 같아요!!
특히 수국이 피어나는 여름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요.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