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여행

뷰가 미쳐버린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

조끄띠 2022. 3. 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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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미쳐버린 제천 가볼만한곳 제천 정방사

제천에 살고 있는 이모가 뷰가 미쳤다며

꼭 와봐야 한다는 정방사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절이 멋있어봤자

얼마나 멋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정상에 올라가 뷰를 보니,

제주에서 보았던 뷰와는 또 다른

웅장함과 황홀한 느낌의 제천 가볼만한곳이다.

 

정방사에 올라갈 때는 가장 밑에서부터

걸어올라가는 것이 좋다.

길이 매우 좁고 사람이 통행하기 때문에

차를 두고오는 것이 좋지만

차를 꼭 가지고 올라가야한다면

위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을 이용하면된다.

차를 가지고 올라가면 반대편에서

차가 올때는 피하기가 조금 힘든편이다.

운전초보는 차를 가지고오는것을 비추한다.

 

 

제천가볼만한곳 정방사

주소 :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165
주차 : 무료

 

이모가 분명 힘들지 않은 코스이며

계단이 별로없다고 하였는데

카메라가 흔들린것을 보니, 나에게

굉장히 힘든 오르막이였다.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는

경사로와, 돌계단, 나무계단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다.

어르신들도 쉬엄쉬엄 잘 올라오는 곳이니

젊은 층들은 꼭 한번 올라가보길 바란다.

 

 

주변 바위에는 초록의 강한 이끼가

무성이 끼여있고 오며가는 사람들이

올려놓은 조그마한 돌탑도 보인다.

 

 

제천 가볼만한곳 주변에 도토리 나무가많아

이렇게 스님 장식품에 도토리

껍질 모자를 씌워 놓은것이 매우귀엽다.

 

 

주차장에서 10분정도 걸어 올라갔을까?

드디어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

정상에 올라왔다.

 

 

사람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

관광객들이 조금씩 올라와 있었다.

 

 

제첸 가볼만한곳 정방사는

의상이 도를 얻은 후 절을 짓기 위해

지팡이를 던지자 이곳에 날아가 꽂혀서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에 오르니 안내와 설명이

적혀있는 문구를 볼 수있다.

경치를 보고 오르면서 흘린 땀을

천천히 식히며 읽기 좋았다.

 

 

절바로 옆에는 공양미도 판매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공양미와 시주할 현금을 가지고

절안으로 들어가 절도 해보았다.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 산꼭대기에

배수구가 있는데 이렇게 기와로 주변을

막아 토사나 나뭇가지 묵직한 것들이

흘러내려가지 않게 막아 놓은 모습조차

굉장히 멋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법당 지붕의 3분의 1을 뒤덮은

깍아지는 암벽이 있는데,

그 웅장함과 두 눈으로 보았을 때

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느끼게 해주었다.

 

 

정방사에 오르니 시간 조차

천천히 흐르는 느낌이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제천 가볼만한곳인데

생각보다 느낌이 굉장히 좋은 장소였다.

 

 

정방사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은

매우 빼어나고 특히 법당 앞에서

바라다 보이는 청풍호는

모든걸 잊게 할 정도로 전망이 좋다.

 

 

산의 능선이 겹겹이 맞다아

마치 수묵화를 보는 절경이였다.

산에 오르니 공기또한 매우 맑아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였다.

 

 

 

정방사의 절경을

감사할 수 있게 작은 휴식 의자도 있다.

산이라 그런지 산 아래는 비가오지 않았지만

산 위 정방사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에 오게된다면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을 수도 있으니

작은 우산을 챙겨가는 것도 좋다.

 

 

 

날씨가 항상 안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맑은 날씨 보다는 더욱 웅장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뷰였다.

제천에서 많은 가볼만한곳을

둘러봤지만 이곳만큼 빼난 절경은

없었던것 같다.

그리고 일출과 일몰을 보러 오면

더욱 장관인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정방사의 기와지붕과 청풍호의반짝 거리는 호수와 겹겹이 쌓여있는 산맥까지 완벽한 제천 가볼만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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